체리의 마인크래프트 원어민 영어회화 "플랭귀지" 체험기

플랭귀지 로그인 완료!!

영어에 대한 고민을 하다. 신기한 학습법을 발견!!

마인크래프트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를 한다고?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마인크래프트를 잘하면 인싸라고 하네요. 애도 마크로 영어 공부를 해보고 싶다고 해서. 바로 체험 신청을 했어요.

"게임만 하는거 아니야?" "얼굴도 안보고 영어 공부가 될까?"

이런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바로 연락이 와서 이틀만에 시간 예약을 잡아서 선생님까지 배정 완료.

"컴퓨터를 잘 못하는데 설치는 어떻게 하지?" 이런 걱정도 들었는데. 카톡으로 설치법을 보내주셨어요.

좀 버벅거리는 부분이 있었는데. 같이 접속해서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우리의 반응을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너무 재미있고 또하고 싶다."에요.

그리고, 저 또한 만족스러운 부분들이 많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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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이라 걱정했는데, 영어 대화를 위해 잘 구성된 맵이라 마치 선생님과 여행을 다니는 것 같았어요.

    게임?이라 걱정했는데, 영어 대화를 위해 잘 구성된 맵이라 마치 선생님과 여행을 다니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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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입. 제 눈에는 게임상의 세상이지만. 아이 눈에는 실제 세상처럼 보이는 것 같더라구요. 꽃을 심고, 사다리를 올라가고, 미로속을 돌아다니고 아이가 선생님보다 먼저 영어로 "무지개에요", "눈이에요", "와우" 등의 말을 먼저 하더라구요. 수줍음도 많은 아이인데 깜짝 놀랐습니다.

    몰입. 제 눈에는 게임상의 세상이지만. 아이 눈에는 실제 세상처럼 보이는 것 같더라구요. 꽃을 심고, 사다리를 올라가고, 미로속을 돌아다니고 아이가 선생님보다 먼저 영어로 "무지개에요", "눈이에요", "와우" 등의 말을 먼저 하더라구요. 수줍음도 많은 아이인데 깜짝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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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감. 친절한 원어민 선생님. 아이가 마인크래프트 세상을 구경하고 있으면 잠깐 기다려 주시구요. 어릴 때 우리말 배울 때 처럼 몇번이고 얘기해주세요. 아이가 잘 못알아들으면 또 천천히 설명을 해주시구요. 아이도 첫 시간이어서 처음엔 긴장했었는데 중반부턴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고 편하게 웃으며 대화하더라구요. 아이도 올리비아 선생님과 또 대화하고 싶다고 하네요. ^^ 디테일한 부분인데 파란색 꽃을 보며 색상에 대해 얘기나누는 부분에서 아이가 파란색을 "스카이 블루"라고 말하니 선생님도 이걸 캐치해서 계속 "스카이 블루"라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교감. 친절한 원어민 선생님. 아이가 마인크래프트 세상을 구경하고 있으면 잠깐 기다려 주시구요. 어릴 때 우리말 배울 때 처럼 몇번이고 얘기해주세요. 아이가 잘 못알아들으면 또 천천히 설명을 해주시구요. 아이도 첫 시간이어서 처음엔 긴장했었는데 중반부턴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고 편하게 웃으며 대화하더라구요. 아이도 올리비아 선생님과 또 대화하고 싶다고 하네요. ^^ 디테일한 부분인데 파란색 꽃을 보며 색상에 대해 얘기나누는 부분에서 아이가 파란색을 "스카이 블루"라고 말하니 선생님도 이걸 캐치해서 계속 "스카이 블루"라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본수업 전 선생님이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법을 알려줘요. 그리고 마인크래프트 기본 작동법도 알려주세요. 거의 1시간 30분 수업을 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

    영어를 잘 못하는 데 선생님 말을 못 알아들으면 어떻게 하지? 걱정이 앞섰는데. 선생님이 사전 오리엔테이션에서 다 알려주시더라구요. 안심!!

    울타리 미로를 다니면서 오른쪽, 왼쪽 방향을 배우고, 꽃밭을 가꾸면서 색상을 영어로 배워요!!

    게임이라 걱정했었는데, 게임을 이렇게 학습용으로 만들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꽃밭에서 색상 얘기를 하다가 선생님이 체리는 무슨색을 가장 좋아하니 물어봐주시는데. 아이가 알아듣고 "핑크"라고 대답하니. 올리비아 선생님도 핑크를 가장 좋아한다고 하시더라구요 ^^

    색상이 변하는 긴 장대를 보자마자 아이는 "와우"라고 말하며 한동안 구경했구요. 어두운 공간에 들어갔을 때 무서워했는데. 선생님이 횃불을 주었어요

    아이는 이 공간을 실제처럼 느끼고 무서워 하기도하고, 신기해 하기도하며 여러 감정을 느끼더라구요.

    무지개색 징검다리를 보자마자 "레인보우"라고 먼저 말하고, 눈이 오는 광경을 보자 "스노우"라고 선생님께 말해주네요. ^^

    플랭귀지를 체험하고나서 게임에 대한 걱정이 게임상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줄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으로 바뀌었어요.

    무엇보다 아이가 웃으면서 영어로 대화하고, 다양한 상황들에 집중하고 몰입하는 모습이 신기하더라구요.

    친근한 원어민 선생님과 정성스럽게 사전 오리엔테이션 해주셨던 선생님도 고맙더라구요. 끝!!

    #플랭귀지 #원어민선생님 #영어대화 #마인크래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