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배경음악 제작자 C418

마인크래프트 하는 사람들은 한 번쯤 들어봤을 아티스트 C418

본명은 다니엘 로젠펠트

독일 사람입니다.

C418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작곡가입니다.

마인크래프트 배경음악 (BGM)을 만든 사람으로 유명해요

근데 찾아보니까 마인크래프트 직원은 아니고 프리랜서 아티스트였다네요

지금은 마인크래프트랑 작업을 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C418의 유명한 특징은 작업 속도가 진짜 엄~청 느리다는 거예요

제가 예전에 듣기로는 중학생인 사람이 고등학교 졸업할 나이가 돼서야 새로운 작품을 기획할 정도라고..

C418이라는 닉네임은 아무 의미 없다고 합니다.

자신의 형에게 에이블톤 라이브로 음악을 만드는 법을 배웠고 취미로 음악을 만들다가

2009년 마인크래프트 개발자 마르쿠스 페르손과 협업해 배경음악을 만들게 됩니다.

이후 마인크래프트가 공개되고 유명해지자 음악을 자신의 주 수입원으로 삼았다고 하네요.

그의 음악

https://youtu.be/XuZDeT8zI5c?si=pdKwcbLZDMbvOCDl

https://youtu.be/_3ngiSxVCBs?si=FMD7L8SPLWjvg0w-

2개 가지고 와봤는데 다들 한 번쯤 들어보셨다고 확신하겠습니다.

C418의 음악은 다 아기자기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음악들이에요

그래서 마음의 안정을 취하고 싶다면

마인크래프트 사운드트랙 2시간짜리 틀어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https://youtu.be/UvMvg_Z8R0s?si=VKrPHMZIB1oTxbCH

배경음악뿐만 아니라 마인크래프트 내 음반이라는 아이템이 있는데

이 음반 속 음악도 작곡했습니다.

주크박스를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

괴담?

이건 오피셜은 아닌데 음반 11의 마지막 부분을 스펙트로그램으로 변환해 봤을 때 418이라는 숫자 형상이 보여서

이렇게 자기 닉네임을 숨겨놓는 이스터에그도 있다는

그런 소문이 떠돌기도 했어요

제가 좋아했던 곡

https://youtu.be/qQRKsHzQimw

저는 C418의 음악 중 Droopy Likes Ricochet를 좋아했어요

옛날에 마인크래프트 트레일러에도 쓰였던 곡이죠?

마인크래프트의 특유의 분위기와 도트 세상이 그려지면서 잘 어우러지는 곡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