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 링] 틈새의 땅에서 방랑하는 자

도대체 게임 내적인 이유로 열받아본게 얼마만인지.. 그러나 어느정도 스탯작에 패턴파훼가 되면 될 수록 더욱 나아갈 수 있다는것이 즐거운 것

8세대 기준 그래픽에 EAC(Easy Anti Cheat) 때문에 스터터링에 자주 빠지지만 감안해도 틈새땅의 여정은 즐거운 편입니다.

(주의 : 망자를 이해하려 들지 마시오)

낙마한 적들에게는 공평하게 내장공격

미친 불 마을에서 발광상태 때문에 정신 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몇번 뚫으려고 했다가 결국 포기했죠.

그리고 마법학교 들어가려는데 절벽 아래에 동굴이 있어 이쪽으로 갈 수 있을까 진입했더니 결정인 2인조에 말려서 한참 사경을 헤매다 뼛가루 써서 겨우 해결

막상 도착했더니

마술 버프 필드 만드는 것 외에 다른 통로가 없..

그래서 공략 보고 휘석 열쇠 얻어서 다시 시작

그렇게 마법학교에서 이것저것 훔쳐온 결과

아직 마술 사용에 애로사항이 있고 NPC들이 즉발형 마법에 즉시 회피를 거는 탓에 마술이 거의 쓸모가 없습니다. 이 문제는 차후 자연스럽게 해결됩니다.

광원과 안개가 멋져서 한컷

광원과 안개가 멋져서 한컷(2)

일반 필드에서 많이 봤던 거인이 공격하지 않고 대화가 멀쩡히 가능하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아마도 닼소 1의 거인 대장장이를 연상케 하네요

그리고 드디어 카리아 성관에 진입하는 위치를 찾았습니다

설마 매직도어에 막혀있을 줄은

막상 성관 진입하니

어휴

곡절 끝에 환영 로레타를 처치하고

라니와 조우했습니다.

그리고 각 지역에 떨어져있는 라니의 수하들은 라니의 성에서 영체로 등장합니다. 그리고 원탁과 비슷하게 공격 제한이 걸려있네요.

라니의 부탁을 들어주는걸로 잡아서 그런가

그리고 검은 늑대! 어디서 많이 본 광전사의 갑주 같지만 침묵

최근에는 멀티를 잘 부르지 않았지만 너무 오랫동안 프롬겜을 하지 않았던 관계로 오랫만에 멀티를 불러봤습니다. 스팀은 이래서 참 좋아요

태양 만세..?

초장에서 말렸던 미친 손가락 바이크는 마술의 휘검의 작동방식에 말린다는 사실을 깨닫고 철저히 공략한 결과, 이겼다!

맵이 아무리 넓더라도 생각외로 넓은 편은 아닌 덕분에 한번 가속이 붙으니 빠르게 넘어가지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