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Day 1-2: 오차드 아이온몰 바샤커피

아침 먹고 포트캐닝 공원에서 클락키 센터까지 걸어와서 상점들을 구경하는데

더 더워지면 못 돌아다닐까봐

아침 일찍 나왔더니 몰들은 아직 오픈 전이였다

싱가포르 쇼핑몰들은 11시쯤에 오픈을 해서 한국 백화점보다도 더 늦게 여는구나 싶었다

클락키센터 분수대 구경하면서 지하철을 타고 오차드쪽으로 넘어가서 아이온몰에서 바샤커피를 가보기로 했다

나는 커피를 못 먹어도 우리 엄마랑 동생은 둘 다 커피를 잘 먹고 좋아해서 한번 구경하러 가보기로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눈부셔서 손가락이 찍힌줄도 모르고

가는 길에 본 강을 찍어봤다

맥스웰 역에서 오차드역까지 지하철 타고 이동하기

ㅋㅋㅋㅋㅋㅋㅋ

오차드 역이 호텔이랑 쇼핑몰이랑 연결된 통로가 너무 많아서 구글맵을 봐도 잘 모르겠어서

역에 그려진 지도를 보고 찾아가기로 했다!

아이온몰은 8,9,10번 이쪽 출구를 이용하면 될듯 하다!

2 Orchard Turn #01-15/16 ION Orchard Mall, 싱가포르 238801

아이온몰에 바샤 커피는 1층에 딱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 어렵진 않을듯 하다

베이커리

브런치

커피 외 음료 간단하게 판매하고

와인이랑 샴페인 잔으로 즐길 수 있는 술까지 팔고 있었다

우리는 아까 티옹바루에서 빵은 잔뜩 먹고 와서 커피랑 음료를 즐기기로 했다

커피는 종류가 너무 많았고

뒷편으로 가면 커피 이름이랑 자세한 설명

다크한 원두인지 산미가 느껴지는 원두인지

어떤 향이 가향되었는지 설명이 되어있어서 잘 모르시겠으면 뒤에 설명 보고 천천히 고르셔도 될 듯 합니당!

진짜 바샤커피는 너무 내부가 멋졌다

고급진 느낌 빠방

우리나라 호텔 커피숍보다 좋은 느낌

(물론 안 가봤지만 그런 느낌인거 같다?)

단지 내 생각일뿐ㅋㅋㅋㅋ

비정제설탕이랑

다크 초코를 슬라이스 쳐놓은게 옆에 준비되어있었다

커피를 마시다가 좀 베리에이션을 주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준비되어있는거 같았다

커피 안 먹는 나는 뭘 먹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박주스를 먹었습니다

시원하고 맛있던데여?

이걸 시키면 크리스탈 빨대를 주는데

이거 가져가도 되는거에요!

내가 낸 음료수값에 포함

이거 앞에서 2불 받고 파는건데

챙겨갈 수 있으니 챙겨가십셔

이건 저도 이 지점에선 몰랐는데 마리나베이샌즈몰 바샤커피 갔을때 점원 아저씨가 잇츠유얼스~

이러고 집에 가져가라고 해서 알고 하나 챙겨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 줄 알았음 저것도 챙겨서 4불 챙길걸

아쉽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박 착즙주스인지 아주 깔꼼하게 수박액만 쭉쭉 뽑아져있었다

휘휘 젓는데 청량감 뿜뿜

엄마랑 동생 커피 등장이요~

여기서는 점원 분이 첫잔은 따라주신다

멋지당 ㅎㅡㅎ

추가로 휘핑을 가져다 주셨다

휘핑?

이건 찐 우유크림으로 만들고 바닐라빈이 들어갔는지 바닐라빈이 콕콕 찍혀있었다

있어보이는 커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한 주전자에 만원대 정도였던거 같다

그래서 첫날이라 각 1주전자랑 내 수박주스까지해서 근 4만원돈이 나왔다

가격은 뭐 좀 비싸긴 하지만

대접받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에서 이렇게 쉬는게 더 좋았다

그리고 커피를 사랑하는 분들께서 커피도 맛있었다고 했다

따뜻한 커피가 맛있는 이유가 있으니

여기도 기본이 따뜻한 커피이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더웠지만 쇼핑몰 안은 에어컨으로 쾌적하다보니 따뜻한 커피를 먹고도 아무도 불평불만이 없었다

안에 MD들이랑 커피 원두랑 드립백들을 팔고 있었다

한국보다는 싼건가

종류가 다양한 느낌이였고

남편꺼를 사갈까 하다가 너무 종류가 많아서 사실 결정장애가 와서 사지 못했다;;

내가 커피를 좀 더 잘 알았다면 좋았을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싱가포르에서 바샤커피랑 TWG는 한번씩 가보면 좋을거 같다!

내가 가본 바샤 커피는 아이온몰이랑 마리나베이샌즈 두 군데였는데

쾌적한 정도로는 아이온몰이 더 쾌적했던 기억!

마리나베이샌즈는 진짜 한국인 손님들도 너무 많고

그 근처에 관광지가 많다보니 관광객들도 많아서 웨이팅도 빈번하게 있고

손님들이 많아서 그런가 조금 응대하는 사람들의 친절도가 아이온몰이 더 좋았던 기억이 있다

점심 전까지 1일차 일정 마무리 합니당 ㅎㅡㅎ

또 다음 일정도 정리해서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