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프로젝트]역대급 비틱을 찍은 날

드디어 기다리던 신학의 가챠가 왔습니다. 이토 덕분에 잔뜩....까지는 아니지만 적당한 인연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아주 긴장되네요.

이제는 안 보면 아쉬운 오늘의 점괘.

흉........?

정말 놀랬습니다.

쌓인 스택이 31회라 천장을 가야 5성을 보겠지 싶었는데 첫 10연에서 바로 신학이 나왔습니다.

너무 놀래서 제가 잘못 본건가 싶더군요.

덕분에 인연이 80회가 남아서 바로 무뽑을 돌렸는데.....

첫 천장에서 화박연이 나오는 것을 보고 얼굴이 썩어가고 있었는데.....

네........????

갑자기 화박연에 이어서 아모스가 뜬겁니다!!

신학이 한 방에 나왔던 것보다 더 놀랬습니다. 다른 무기도 아니고 그토록 원했던 아모스라더 더욱.

정말 말도 안되는 엄청난 비틱을 하고 말았습니다.

원신을 1년 넘게 하면서 10연에서 5성을 2개를 먹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게 무뽑에서 나와서 매우 기쁘군요.

신학을 무사히 뽑았고 이제 저도 당당한 감모스 유저가 됐습니다. 종탄노는 벤티에게 물려주면 되겠네요.

가챠 한 방에 스택을 전부 채워서 이제 다음 5성은 식재로 확정이네요. 이걸 어떻게 참나요. 나중에 트럭이라도 하나 질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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