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마인크래프트 깊고 어두운 전장[21246]

1년 중 큰 행사인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모두 지나갔다.

돈은 들지만 그래도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즐거움이 있는 5월,

아들의 기쁨 중 하나인 레고도 쌓여간다ㅎㅎ

레고 마인크래프트 깊고 어두운 전장

[21246]

연령 : 8세이상

부품수 : 584개

부품수가 500개가 넘는 제품인 만큼

파트도 5개로 나눠져 있고 책자도 두꺼운 편

깊고 어두운 전장이라는 제품의 제목답게

부품들이 어두운 색 계열이라

살짝 내 맘에 들지는 않았지만

마인크래프트는 온전히 아들꺼니까ㅎㅎ

칼과 방패를 든

네더라이트 기사와

대결이 펼쳐 질 깊고 어두운

전장의 기본 바탕을 만들어 보았다.

근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깊고 어두운 생물계라고;;;

두 번째 파트는 첫 번째에 만들었던

생물계를 좀 더 확장시켜 보았다.

세 번쩨 파트에서는 중요한 피규어 중 하나인

워든을 만들어 보게 된다.

그리고 좀 더 그럴듯 한 모양새가 된

어두운 생물계

네 번째 파트에서는

마지막 피규어인 아바레스트 기사와

좀 더 커진 깊고 어두운 전장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마무리 다섯번 째

레버로 펼치는 액션이라고

손잡이를 돌리면 조립식 워든이

심층암을 뚫고 솟아 오른다고 하던데

비록 수동이지만 나름의 다이나믹한 부분이 있는

작품이었다.

물론 내가 좋아하는 색감은 아니지만

적과 전투하고 탑을 폭파하는

깊고 어두운 전장의 세계니까 그렇겠지.

게임 속 마임크래프트의 세상에서는

훨씬 더 많은 것들을 구현할 수 있지만

레고만으로 느낄 수 있는 감성이나 재미가

분명이 있는 것 같긴 하다.

가격대가 저렴하지는 않았지만

아들이 만족했으니 그걸로

나도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