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G3 다크나이트 챕터3 에피소드2 - 타르라크의 부탁

타르라크 > 던컨

이거 옛날에는

나오의 존재를 아는 사람과

대화하기였던 거로 기억하는데

아닌가...

그래서 뭔가 찾는 재미도

있었던 거 같았는데...

흐음...

시드 스넷타의 타르라크와 대화

타르라크는 마리도 살아있다는 것을 알고

한 번 꼭 만나고 싶다고

부탁한다.

나오를 아는 티르코네일의 던컨과 대화

밀레시안은 타르라크와 했던 대화를

던컨에게 전한다.

오...

안 된다고 할 줄 알았는데

던컨은 흔쾌히 허락해 준다.

꼰대가 아닌 촌장님...

?...

어...

그러면...

루에리의 아버지가

마리의 집안을 파탄 냈다는 것인가...?

오...

그러면 아버지의 원수랑

같이 사냥하고 놀았던 것인가...

씁쓸허네...

인벤토리에는

타르라크에게 전달할

영혼의 물약이 들어와 있다.

내가 알기론 옛날에 이 물약을

밀레시안이 만들어서

전달해야 하는 거로 아는데...

아..닌가?

뭔가 많이 바뀐 거 같은데...

편의성만큼은

정말 확실히

좋아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