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이후 최고의 RPG게임 추천 : 발더스 게이트 3

라리안 스튜디오가 개발한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의 3번째 작품. 리메이크판을 제외한다면 19년만에 출시되는 후속작이다. 실시간/정지 방식이 아닌 턴제 전투 방식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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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턴제 플레이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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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턴제 플레이에 대한 이해

    턴제 플레이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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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턴제 게임은 민첩에 따른 보정치로 주사위를 굴려 번갈아 가며 공격하는 시스템을 취한다. 보통 적군끼리, 아군끼리 서로 나눠서 묶여질 때가 많다. 아군팀의 캐릭터들의 턴이 모두 끝나면 적군팀의 캐릭터들의 턴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때 다른 턴제 게임에서는 각 캐릭터의 턴마다 한 번의 행동만 할 수 있다. 하지만 발더스 게이트 3에서는 각 캐릭터의 턴마다 턴을 종료하는 버튼을 누를 때까지 다른 캐릭터로 턴이 넘어가지 않는다. 즉 턴 종료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현재 턴 내에서 보유하고 있는 행동이나 주문 포인트만큼 여러 행동과 공격을 할 수 있다. 하지만 포인트를 모두 소비하면 다음 턴이 돌아와야 소량이라도 회복되니, 머뭇거리지 말고 턴을 종료해서 다른 캐릭터에 턴을 넘겨야 한다. 어차피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턴제 게임은 민첩에 따른 보정치로 주사위를 굴려 번갈아 가며 공격하는 시스템을 취한다. 보통 적군끼리, 아군끼리 서로 나눠서 묶여질 때가 많다. 아군팀의 캐릭터들의 턴이 모두 끝나면 적군팀의 캐릭터들의 턴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때 다른 턴제 게임에서는 각 캐릭터의 턴마다 한 번의 행동만 할 수 있다. 하지만 발더스 게이트 3에서는 각 캐릭터의 턴마다 턴을 종료하는 버튼을 누를 때까지 다른 캐릭터로 턴이 넘어가지 않는다. 즉 턴 종료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현재 턴 내에서 보유하고 있는 행동이나 주문 포인트만큼 여러 행동과 공격을 할 수 있다. 하지만 포인트를 모두 소비하면 다음 턴이 돌아와야 소량이라도 회복되니, 머뭇거리지 말고 턴을 종료해서 다른 캐릭터에 턴을 넘겨야 한다. 어차피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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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킬의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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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킬의 사용

      스킬의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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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턱대고 공격 스킬과 마법, 공격력에만 치중하면 약해 보이는 적들에게도 쉽게 올킬을 당하기 십상이다. D&D(발더스게이트3)의 턴제에서 모든 행위는 정해진 수치만큼만 할 수 있고, 특히 상대팀과 우리팀이 서로 한 차례씩(간혹 살짝 섞이기도 하지만) 번갈아가며 싸우는 시스템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얻어맞는 것이 필연적이기 때문이다. 공격력이 너무 우월해서 선공을 잡고 상대 전원을 단숨에 몰살시킬 능력이 있지 않은 이상, 차라리 전투 시간을 좀 더 오래 끌더라도 다종다양한 유틸기와 회복기를 챙겨서 상대를 행동불능으로 만들고 아군을 치료해가며 진행하는 편이 훨씬 유리하다. 적 한둘이라도 행동불능으로 만들면 이후 전투를 훨씬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고, 모든 적을 행동불능으로 만들었다면 적의 턴이 왔을 때 행동 가능한 인원이 없으니 바로 턴이 아군에게 돌아온다. 행동불능 효과는 보통 최소 3~4턴, 많으면 10턴이라는 매우 긴 시간 동안 유지되니, 초반만 좀 시간을 유틸기로 투자하면 그 후부터는 여유롭게 자리를 잡고 도핑을 끝낸 뒤에 편하게 공격하면 된다.

      무턱대고 공격 스킬과 마법, 공격력에만 치중하면 약해 보이는 적들에게도 쉽게 올킬을 당하기 십상이다. D&D(발더스게이트3)의 턴제에서 모든 행위는 정해진 수치만큼만 할 수 있고, 특히 상대팀과 우리팀이 서로 한 차례씩(간혹 살짝 섞이기도 하지만) 번갈아가며 싸우는 시스템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얻어맞는 것이 필연적이기 때문이다. 공격력이 너무 우월해서 선공을 잡고 상대 전원을 단숨에 몰살시킬 능력이 있지 않은 이상, 차라리 전투 시간을 좀 더 오래 끌더라도 다종다양한 유틸기와 회복기를 챙겨서 상대를 행동불능으로 만들고 아군을 치료해가며 진행하는 편이 훨씬 유리하다. 적 한둘이라도 행동불능으로 만들면 이후 전투를 훨씬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고, 모든 적을 행동불능으로 만들었다면 적의 턴이 왔을 때 행동 가능한 인원이 없으니 바로 턴이 아군에게 돌아온다. 행동불능 효과는 보통 최소 3~4턴, 많으면 10턴이라는 매우 긴 시간 동안 유지되니, 초반만 좀 시간을 유틸기로 투자하면 그 후부터는 여유롭게 자리를 잡고 도핑을 끝낸 뒤에 편하게 공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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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장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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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장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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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하는 선택지에서 원하는 다이스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 그대로 플레이하는 것도 D&D의 재미다. 하지만 그게 너무 불합리하다고 판단되면 게임 저장을 잘 활용하자. 주사위 굴리기 판이 나올 때, 즉 주사위를 굴리기 직전에 섣불리 굴리지 말고 우선 저장부터 하자. 그러면 주사위를 굴리기를 실패해도 게임 불러오기를 하면, 저장했던 그 순간인 주사위 굴리기 판이 있는 장면부터 다시 시작된다. 플레이어 중에 다이스 시스템이 불편한 유저들을 위해 일부러 저장 시스템을 유연하게 만든 듯. 전투도 마찬가지다. 전략 게임이다보니 상황을 유리하게 가져가다가도 지나친 주사위 억까로 인해 한순간에 불리하게 변할 수도 있는데, 전투 도중에도 다이스 판처럼 그대로 저장할 수 있다. 여담으로 종종 버그로 인한 플레이의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으므로, 중요 분기마다 빠른 저장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원하는 선택지에서 원하는 다이스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 그대로 플레이하는 것도 D&D의 재미다. 하지만 그게 너무 불합리하다고 판단되면 게임 저장을 잘 활용하자. 주사위 굴리기 판이 나올 때, 즉 주사위를 굴리기 직전에 섣불리 굴리지 말고 우선 저장부터 하자. 그러면 주사위를 굴리기를 실패해도 게임 불러오기를 하면, 저장했던 그 순간인 주사위 굴리기 판이 있는 장면부터 다시 시작된다. 플레이어 중에 다이스 시스템이 불편한 유저들을 위해 일부러 저장 시스템을 유연하게 만든 듯. 전투도 마찬가지다. 전략 게임이다보니 상황을 유리하게 가져가다가도 지나친 주사위 억까로 인해 한순간에 불리하게 변할 수도 있는데, 전투 도중에도 다이스 판처럼 그대로 저장할 수 있다. 여담으로 종종 버그로 인한 플레이의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으므로, 중요 분기마다 빠른 저장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상당히 많은 버그에도 불구하고 "과거 넘버링 시리즈의 명성을 잇다 못해 RPG 장르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는 엄청난 대호평을 받았다. 2023년에 발매된 게임들 중 젤다의 전설과 함께 메타크리틱과 오픈크리틱에서의 평론가 평점이 가장 높다.

        종합적으로 2010년대 이후의 AAA 게임들이 GTA 5, 젤다의 전설을 시작으로, 완성하였던 강력한 상호작용을 활용한 맵 디자인과 어드벤처 장르 요소의 강화가 2020년대 들어서며 게이머의 창의성과 자유도를 극한으로 활용한 창의적인 플레이를 지향하는 방향성으로 한층 강해졌는데, 발더스 게이트 3는 2020년대 게이머들의 창의적인 플레이와 깊이 있는 탐험 요소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게임으로 평가된다.

        이런 엄청난 완성도 덕에 호불호가 극심한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한 인기를 누렸으며, 쟁쟁한 작품들 을 제치고 주요 게임 시상식들에서 GOTY 5관왕을 달성하였다.

        DLC 쪼개팔기로 대표되는 많은 비디오 게임 회사들의 상술과 달리 추가적인 결제 따윈 일절 없을 것이라고 못박은 점이 많은 게이머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출시부터 상당한 완성도와 안정성을 보여주면서 기존에 발표한 개발 과제를 거의 충족한 점 등이 고평가 받았다. 게임의 재미를 해칠 수 있는 과금 메시지나 스킨샵 같은 게임 외적인 수익구조 시스템을 완전히 배제하고 오로지 게임 그 자체에 모든 것을 투자한 덕분에 플레이어가 온전히 게임 속에 매몰되어 일탈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는데, 이는 다른 AAA급 게임들과 크게 비교가 되며 플레이어들과 리뷰어들의 화제가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출시하고도 블랙프라이데이 같은 큰 빅세일 이벤트 기간이 몇 번 있었는데도 공식 할인은 물론이고 타게임판매 사이트에서도 할인 판매는 일절 없으며 고티가 확정됐음에도 불구하고 고티 에디션 등으로 할인이벤트를 진항하는게 일반적인데 이 게임의 경우는 첫해에는 진행하지 않을 것 같다는 의견이 우세할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