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METAVERSE BEGINS_메타버스 비긴즈”

최근 대두되고 있는 메타버스와 관련된 책을 찾다가 발견했다..( 사실 진로를 알아보기 위해 찾아보았다고 하는게 정확할 것 같지만…. ㅎㅎ) 여러 책을 찾았을 때 그중 활용보다 개념이 위주인 책을 찾다가 읽게 되었다. 메타버스는 초월을 뜻하는 그리스어 메타(Meta)와 세상,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이다. 그런데 이러한 단어를 언제 처음 사용했을까 우리가 쓰는 단어도 누군가가 만들었듯이 이 단어도 1992년 닐 스티븐슨이 사용한 SF 소설 <스노우 크래시 ( Snow Crash )>에서 처음 사용 되었다. 또한 아바타라는 개념도 이 소설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뭐든지 상상은 이전부터 하였으나 그것을 말로써 표현한 사람들을 보면 대단하다고 느낀다. 어떻게 생각해서 만들어졌는지 항상 놀랍고 궁금했다. (지금도 이유를 찾는 중이다) 어쨌든 이러한 메타버스는 1) 현실 중심인지, 가상중심인지 2) 외부환경정보 중심인지 개인,개체 중심인지에 따라서 4가지로 나뉜다. 먼저 1. 증강현실은 현실에 외부정보를 증강하여 제공하는 형태이다. 즉, 포켓몬고나 AR과 같은 기술이다. 2. 라이프 로깅은 개인이 현실에서 활동하는 정보가 가상과 연결되는 형태이다. 대표적으로 스마트워치를 이용하면 우리의 심박수나 상태를 체크하는 활동 등을 의미한다. 3. 거울세계는 가상 공간에 외부의 환경정보가 통합된 구조이다. 이 부분이 제일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예시로 지도와 같이 가상의 지도라는 공간에 외부의 지리적인 특징 등을 결합하는 활동을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수월하다. 4. 가상세계는 완전히 가상으로 이루어진 공간에서 생활하는 것인데 대부분 제페토나 브이얼챗 등이 있다. 이러한 유형은 점점 융합하고 있다고 한다. 즉 운동하며 증강현실 안경으로 라이프 로깅과 결합시켜서 시간이나 상태등의 데이터를 측정하여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대표적인 기술로 데이터 기술, 네트워크, XR (VR, AR, 홀로그램 등)이 있다. 과거의 메타버스는 공급자가 제공하는 가상자산의 소비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반면 로블록스나 제페토의 경우에는 사용자가 직접 개발을 하고 직접 가상자산을 제공하는 생산과 소비의 문화로 바뀌었다. 특히 나도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개발자가 만든 게임도 재밌지만 이를 이용하여 사용자가 개발한 게임도 개발자 못지 않게 재미있다는 것을 문득 느끼고 하는데 이것도 하나의 전략으로 쓰일 수 있다니 놀라웠다. 그리고 어떤 경우에는 사용자가 만든 맵이나 게임이 더 흥행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점점 메타버스는 우리가 보는 컴퓨터 화면에서 벗어나서 인간이 느끼는 감각을 기반으로 더 실감나게 만들 수 있다니 얼마나 더 기술이 발달할지 의문이 들었다. 제페토, 포트나이트, 마인크래프트, 로블록스를 해본 사람으로써 점점 기술은 발전하고 있고 이와 관련하여 기존의 의류회사나 it기반의 회사들이 점점 메타버스와 융합하고 있다. 또한 현재는 VR기기가 점점 가격이 낮아지고 질은 높아지고 있다. 이를 통해 점점 언젠간 상용화 되는 날이 오지않을까 생각해본다. 또한 이 메타버스는 현재 게임에서 머물지 않고 교육이나 회사에서도 점점 사용층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특히 가상현실 다큐멘터리, 너를 만나다를 자세히 보진 못했지만 짧게 영상을 시청했었다. 굉장히 감동적이었고 사람들이 사용하면서 공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부분이 나에게는 큰 의미로 다가왔다. 특히 이와 같이 차별화된 메타버스는 4I(Imagination, Immersion, Intelligence, Interaction) 이 필요하다 특히 현재 B2C(Bussiness to Costomer) 에서 B2B ( Business to Business) 와 B2G( Business to Gorvernment) 로 나아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물론 메타버스의 발전으로 인해서 양면의 동전과 같이 단점도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나 컴퓨터를 이용했을때도 나타났던 문제들도 더러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현재 메타버스가 진행되었고 우리도 인지하고 발맞춰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추가로 나는 웹소설이나 웹툰을 많이 보는데 중학생 때부터 항상 게임과 관련된 작품들을 재미있어 하였다. 특히 캡슐이라는 공간에 들어가서 실제로 내 정신이 메타버스인 가상세계에 들어가는 것인데 지금은 VR기기를 사용하지만 후에는 기기가 아니라 그런 캡슐에 들어가서 메타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특히 이러한 기술은 인간의 뇌에 관한 공부가 발전한다면 주파수등을 가지고 인간이 원하는 조작을 머리를 이용해서만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기술이 나온다면 충분히 나올 수 있지 않을까 감히 예측해본다. 어쨌든 이 책을 통해 현재 어디까지 진행되어 있고 정확히 메타버스의 개념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책의 표지에 적혀있던 문구로 마무리하려고 한다.

갑갑한 현실의 새로운 돌파구, 메타버스 혁명! 이번 기회도 놓칠 것인가?

메타버스로 일하고 돈 버는 세상이 온다.

메타버스를 모른다면 필독해야 할 책!

메타버스를 알아도 반드시 정독해야 할 책!

METAVERSE BEGINS_메타버스 비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