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외도일기

파판이 세기말이라 마침 3주년 이벤트중인 로아를 찍먹해봤다.

3주년 무료아바타가 제복이라 시작한건 안비밀.

첫 대규모 이벤트 전투였던 공성전. 연출이 정말 감탄스럽더라.

어..안녕하세요...?

루테란 스토리는 약간 반지의 제왕같았다. 대륙 컨셉이나 분위기도 완전 반지의 제왕이었지.

악마가 득실득실

대륙간 이동은 매우 아날로그 방식인 항해를 이용한다. 대륙 간 스퀘어홀 이용은 불가능해서 일단 무조건 배 타야해...

작아져야만 들어갈 수 있는 모코코들의 마을. 여기서만 탈 수 있는 무당벌레 탈 것이 생각보다 귀엽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말자(?)

던전 배경이 예뻐도 여기선 셀피가 안된다. 망겜...

몽환성인가 아브렐슈드 만나는 던전이었는데 배경이 너무예쁘더라. 체스 그만...

인셉션이야?

대규모 스토리 전투는 언제봐도 연출 갑.

매일이 축제인 그곳. 전형적인 소녀 족장님의 성장스토리.

바다로 쓰레기를 유기하는 모습이다.

족장님이 예뻐서 봐줬다.

악마 VS 중간계연합 대규모 전투

좆같은 탑 치워!!!!!

ㄴ ㅖ . . . .?

언제나 여캐만 하는 그녀와 함께.

쿼터뷰는 사실 취향이 아니지만

그래픽과 스토리 전투가 압도적이라 재밌게 했다.

스토리는 인간(외 기타등등 종족)과 악마의 싸움이라는 다소 진부한 소재이긴 한데

스토리 연출이 모든 단점을 다 씹어먹음.

사실 대륙마다 세계관이 다 달라서 휙휙 변하는 배경이 재밌기도하고 적응 안되기도 하고...

처음엔 반지의 제왕으로 시작해서 동방, 스팀펑크, 엘프, 드워프 아주 가지가지 다양하게 다 나온다.

게임이나 판타지에서 주력으로 하는 장르는 하나씩 다 찍먹해보는듯한 그런 느낌적인 느낌.

그렇게 난 뉴비 폐사 구간에 접어들었다.

일단 베른남부 입장컷부터는 별도의 장비 지원이 없기 때문에

지원 받은 장비에서 재련으로 템렙을 맞춰야 함.

다른건 렙업하면서 주운걸로 얼추 커버되나 골드가 진짜 미친듯이 들어가서

골드는 걍 만원 충전하고 거래소에서 줍줍해서 해결하고 베른남부 입장했는데

1445부터는 진짜 숙제게임으로 가더라.

그래서.. 쪼금 고민중임.

접을까 지를까 고민의 기로에 있긴한데

아직까진 주력게임이 파판이라 잘 모르겠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