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금강선 디렉터 새해인사 감동

25일 크리스마스 이후 1월 1일 12시경 금강선 디렉터님 또 등판!

나는 12월31일 남자친구랑 같이 있었기에 실시간은 아니였지만

새벽3시쯤 자려고 누웠을때 인벤에 올라온 글들 보고 감동

각 대도시에 떠상이 떴고 떠상한테 아이템을 사야한다는 소리를 듣고

헉,,설마 그때 시간뿐이였던건 아니였겠지? 싶었지만 설마 금강선 디렉터님이 그랬을리가~~ ㅋㅋㅋㅋ

1월1일 오후3시쯤 게임접속해서 보상을 받을 수 있었다!

보상은 전카선택팩!!!! 과 칭호와 업적

아래는 금강선 디렉터 새해인사 전문

여러분 새해 복 듬뿍~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로스트아크의 디렉터 금강선 입니다.

2022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들에게 인사 올립니다.

올해도 새해를 여러분들과 함께 맞이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올해는 어떤 계획을 세우고 계신가요?

또 올해는 어떤 꿈을 꾸실 생각인가요?

어느 쪽이든 한 해 동안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로스트아크가 함께 응원합니다!

신년 인사와 함께 크리스마스 캠페인 얘기를 안할 수가 없겠어요.

크리스마스의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기적과 같은 크리스마스를 경험했습니다.

스튜디오 내부에서는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 불리고 있으며

많은 개발진분들이 저희가 하는 일에 대한 보람과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모두가 크게 감동해버렸습니다.

저도 아침에 일어났더니 우리 개발팀분들에게 메시지가 많이 와있더라고요

기적이 일어났다면서...

캠페인을 확인하며 "와... 이게 무슨 상황이지?" 어리둥절하면서...

눈에서 계속 땀이 나기 시작하더라고요.

이런 설명하기 힘든 벅찬, 굉장한 감정을 느낀 게 얼마 만일 지 모르겠어요.

저희 개발진들을 대표해서 정말 진심으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상냥한 마음이 거울이 되어

저희가 "더 잘해야지!"라는 마음이 들게 만듭니다.

2022년에도 우리들의 좋은 추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성장, 경쟁, 엔드 콘텐츠 등은 MMORPG의 체제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것입니다만

역시 이러한 추억과 감동은 우리가 MMORPG를 즐기는 이유 그 자체입니다.

여러분들의 그 마음은 개발진들에게 혹은 기부 혜택을 받는 많은 어려운 분들에게

그리고 이 따듯한 소식을 지켜보시는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직 우리 사회는 따듯하고 살만하구나 하는 그 희망감! 찬란한 아름다움!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어요.

로스트아크는 성인 게임이고 여러분들은 전부 '어른'들이시겠지만

이고바바를 입고 모여서 즐겁게 놀고 계시는 모습을 보면

영락 없이 '어린이'같다고 느꼈어요.

여러분들도 어쩌면 그 동심을 그리워 하셨던 것은 아닐런지요?

어른이 되면 어리광 부릴 곳도 더 이상 없고

스스로 견뎌내야 할 것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어쩌면 우리는 '어른'이라는 가면을 쓰고

어떤 두근거림, 설렘 등을 잊고 항상 긴장하고... 예의를 갖추고…

어쩌면 마음과는 조금 다른 미소를 지으며 살아가고 있을지도 몰라요.

그렇지만 게임 안에서는 조금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어쩌면 여러분들이 가장 여러분다워질 수 있는 공간일지도 모릅니다.

MMORPG라는 공간에서라도 자기답게 살아갈 수 있다면…

그 나름대로의 어떤 의미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죠?

매크로 아니라니깐뇨..

자.. 보세요 오타 났죠?

물론 이런 추억 외에도

2022년도에는 4개의 군단장을 만들어보면서 배운 것들을 잘 활용하여

엔드 콘텐츠인 군단장 레이드, 어비스 레이드도 멋지게 선보일 계획입니다.

올해는 스토리적으로 굉장히 의미가 있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이며

기존 클래스들을 다루는 데에 있어서도

가장 신중하고 많은 공을 들이는 해가 될 것입니다.

로스트아크에서는 처음 도입해 보는 PVP 대륙인 로웬에 대해서도

아직 익숙하지 않거나 불편한 게 많으시죠?

어시스트의 개념이나 여러가지 룰, 밸런스적인 부족한 측면들도

빠르게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불안정하지만 올해는 PVP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해서 대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이 도약의 한 해였다면 2022년은 여러 면에서

안정성을 만드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까 이야기드린 어비스 레이드는 어비스 던전입니다.

착각했습니다. 정정할게요.

아무튼 저희는 여러분들 덕분에 2021년의 크리스마스는

이보다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없을 만큼 아름답고 찬란했습니다.

두근거렸구요. 설레었습니다.

이 역시 잊지 못할 추억으로 영원히 로스트아크의 역사에,

또 우리의 마음에 고스란히 소중한 추억 한 켠으로 남게 될 겁니다.

모든 로스트아크 모험가 여러분들께 경의와 감사를 표합니다.

그대들이 만든 '크리스마스의 기적'(#1)을 칭호로 영원히 간직하고 싶어

업적과 칭호를 남겨 여러분들의 상냥하고 따듯한 마음을 영원히 간직하겠습니다.

해당 칭호는 지금 갑자기 전 서버에 등장한

수상한 떠돌이 상인에게 구매할 수 있을것 같네요.

혹시 이 수상한 상인을 보신 분이 있으시다면 서로 좀 제보를 해주세요.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는 칭호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로아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여러분들을 위한 로스트아크 캐릭터 들의

새해 인사 영상(BGM은 로아룬!)과 새해맞이 일러스트 한 점을 ARTWORK에

공개해두었으니 개발팀에서 열심히 준비한 새해 인사도 한 번 확인해 주세요.

다시 한 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도 꼭 건강하시고 하고자 하는 일이 잘 풀리시기 바라며

로아를 사랑해주는 것은 늘 감사드리지만

로아보다 여러분들의 건강이 늘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주세요

저희는 건강에 문제가 생겨가면서까지 로아를 열심히 하시는걸 원치는 않아요.

건강에 문제가 생기셨다면 건강해지실 때까지 로아 접으셔도 좋습니다.

꼭 건강 관리 잘해주세요, 여러분.

그럼 여러분. 올 한 해도 함께 화이팅하시죠! 로스트아크에서 뿐만 아니라

2022년에는 여러분들의 삶의 의미와 건강에 놀라운 축복이 함께 하시길

새해 첫 날에 마음을 담아 기도해봅니다.

우리의 멋진 유저들과의 인연을 항상 감사하고 소중히 생각하며

새해 첫날 모든 개발진들을 대표해서 금강선 올림.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니아마을 12시쯤 가보면 떠돌이 상인이 있다

이 떠돌이 상인한테 카드팩을 살 수있는데 실링 7942..친구사이라닝 또 감동

카드팩 읽고 판다푸푸섬에 있는 웨이에게 고고!

중간에 새해복을 빌어달라는 퀘스트는 일반채팅으로 '새해 복' 만 쳐도 완료됨

신년선물을 까면 칭호, 업적, 전설카드선택상자 + 금강선 디렉터 편지를 얻을 수 있다

파괴불가, 분해불가로 창고에 잘 고이 간직해놔야지

+덤 12월 1개월동안 모은 전카팩 5장

웨이 옆에서 까니까 웨이형님이 떠주심ㅋㅋㅋ 이제 웨이 1장만 있음 풀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