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크리에이트 모드> 일기#7

셰이더를 새로 깔았습니다.

이쁘네요.

비 그친 후엔 하늘에 무지개도 뜸.

창고 옆에 새 건물을 짓고 있습니다.

뭘까용~?

어떻게 꾸며야 이쁠지 정말 오래 고민했습니다.

아이디어는 항상 없는편.

일단 내부는 나중에 생각하고 벽부터 세워줍니다.

ㅋㅋㅋㅋ나무공장 바로 옆이여가지고

자꾸 벽 넘어서 나뭇잎 생성됨ㅋㅋㅋㅋㅋ

잠시 지옥행.

지옥에 왜 이렇게 양이 많은지...

지옥문으로 못넘어가게 입구를 좀 막아야겠군요.

지옥에 양이 네마리나 있네.

밀로 유인해서 밖으로 끄집어내줍니다.

지옥 다녀온 이유.

지옥에 있는 빨간 나무도 키울수가 있다더라구요.

전혀 몰랐음.

우왓

뼛가루 쓰니까 냅다 거대해짐.

근데 얜 캘게 많아서 좀 귀찮네요.

이거 톱으로 베면 다른 부산물들까지 다같이 베이나?

실험 한번 해봐야겠네요.

그런김에 지옥 탐험이나 갔는데

갑자기 블레이즈 나와서 깜짝 놀람.

사실 얼마전에 난이도를 좀 조정했거든요.

평화로움은 배고픔이 안닳아서 먹는 재미가 없더라구요.

지금 농장도 돌아가서 음식 많이 쌓였는데 왜 먹질 못해...!

그래서 난이도는 보통으로 바꾸고

몹 스폰만 따로 막아두게 수정했는데

갑자기 블레이즈나와서 당황;

아니 스폰 막았으면 스포너에서도 나오면 안되는거 아냐...?

왜 나오는뎈ㅋㅋㅋ

몹도 안나와서 그냥 철검 들고 댕겼는데

갑자기 블레이즈 만나서 놀랐네...

근데 지옥은 어둡진 않아서 무섭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셰이더 바뀐 후로 손에 횃불 들고 다니면 밝아져서

편하기도 하고.

지옥은 어두워서 무섭다기 보단... 그냥 강한 몹과

용암에 빠지는게 두려운 편이죠 아무래도ㅋㅋㅋ

와씨 죽을뻔;

몹이랑 싸우는게 너무 오랜만이라 피도 안보고 덤볐네요.

덕분에 블레이즈 막대기도 구했네요.

난이도 바꾼 게 신의 한수였네.

이걸로 엔더 월드도 갈 수 있긴 하겠군요.

엔더월드는 일단 뒷전이고 건축이나 마저 해야죠.

뭔가 위로 쌓는중.

시계탑을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후후...

음~ 나쁘지 않아.

풍차 왼쪽에 만들까 오른쪽에 만들까 고민하다가

나무공장 물류 부분 이쁘게 덮어줄 겸 오른쪽에 만들었습니다.

보니까 대놓고 시계 베어링이라는 아이템이 있더라구요.

작동시키면 시계처럼 돌아가나 봅니다.

이걸 봤으면 시계탑 하나 만들어줘야 예의죠.

일단 외관은 끝!

이제 동력만 잘 끌어오면 되겠군요.

완성!

풍차 동력이 상당히 쓸만하네요.

지금 가동하는 게 한두개가 아닌데 이걸 다 돌리네.

마크 시간으로 표시되는 모양입니다.

새벽 2시 반인가.

참고로 내부는 이렇게 꾸몄습니다.

어두워서 조명 주렁주렁 매달아둠.

바닥도 뭔가 어두워서 발광석 박았습니다.

어두운건 질색이야.

음 이쁘다!

낫 밷~

지옥 탐험은 틈틈히 다니고 있는데

땅캐다가 네더라이트 또 발견!

뭔가 네더라이트 장비도 함 만들어보고 싶어서

그 뒤로 네더라이트 잘 나오는 구간이라고 구글링 해서

그 좌표로 가서 열심히 땅 팠습니다.

진짜 더럽게 안나오긴 하더군요.

으악!

지옥에서 땅 파는건 많은 순발력을 요구하는군요.

그래도 용암은 흘러내리는 속도가 느려서 다행이에요.

용암 그만...

사실 한두번 발 담그기도 했는데

다행히 다이아 풀셋에 화염보호도 달려있어서

별로 안아프긴 하더군요.

그래도 고대잔해 6개 겟!

이히히~

엥;

네더라이트 하나만 있으면 주괴 만들어질줄 알았는데

4개나 필요하네요...?

진짜 엄청 비싼 재료긴 하구나;

그래도 전에 몇개 캐놓은 게 있어서 3개는 만들 수 있더군요.

.....?

이렇게 만드는게 아니야...?

...?

아하...?

대장장이 작업대 이럴때 쓰는 거였군요...?

다이아에 발라야하는거였구나...

그래도 각각 주괴 하나씩 들어가니 다행이네요.

일반 곡괭이 만들듯이 3개씩 썼으면 구하기 빡쎘을듯...

대장장이 형판도 전에 구해두긴 했었죠.

이건 하나만 있으면 무한 복제 가능하더라구요?

신기하도다.

일단 네더라이트 장비는 당장 급한건 아니니 킵해두고,

집 아래에 새 건축을 해볼 겁니다.

원래는 스팀?공정을 만들려고 했는데

그전에 주민 거래소부터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일단 빠르게 개간 작업부터 진행합니다.

틀은 대충 이렇게 하면 되겠지.

스코리아? 스코리타?

암튼 이 블록이 뭔가 좀 이쁜 느낌이라

이번엔 이 블록으로 건물을 지어줄 겁니다.

스코리아였네요.

암튼 이것.

그리고 남은 부분은 이쁘게 하얀색 콘크리트로 덮어줍니다.

그리고 완성(?)

중간과정 스샷을 깜빡하고 안찍었습니다.

어쨌든 완성!

도중에 블록이 안이뻐서 한번 싹 갈고 수정하느라

시간이 배로 들었어요.

1층은 주민 거래소, 2층은 주민생산?공장을 만들 예정입니다.

일단 2층에 침대를 마구 깔아줍니다.

근데 만들고 보니 자리가 없어서 두개는 공중에 깔았음ㅋㅋ

1층은 카페같은 느낌으로다가 꾸며봤어요.

꾸미기 어케 하면 잘하는거지...

그동안 딱히 쓸 일 없었던 의자도 설치해봤습니다.

옆에 빈 공간도 채워주고...

이쁘게 화분도 놓아주고...

창문도 색 유리로 깔아주고...

어떻게든 이쁘게 꾸며볼라고 안간힘 쓰는중.

흐음... 나름 괜찮을지도.

2층도 마저 만들어줍니다.

여기에 밭 만들어서 당근 심어줘야지.

주민생성공장은 단 한번도 만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구글링해서 따라했습니다.

애초에 주민 매커니즘 자체를 잘 모름.

주민이랑 거래해본 적도 없어서...

자... 2층도 대략 완성됐으니 이제 주민을 데려와볼까요?

마을까지 흙으로 공중 철로를 이어줍니다.

주민 납치하기~~

주민 납치 완.

이제 당근 심어주면 2층은 끝이군요.

주민 옮긴 길도 제거해줍니다.

이제 1층에 주민 거래소를 만들어야겠군요.

저 돌 부분을 쭉 파서 거래소를 만들겁니다.

오늘도 한다, 곡괭이질...

짜잔~

이제 2층에서 생성된 주민을 저 단칸방에 넣어두면

완벽합니다.

1층 뭔가 심심해서 액자도 걸어줌.

음~ 좋아좋아

여지껏 지은 것중에 가장 그럴듯하게 잘 나온듯.

역시 사람이 하다보면 는다니까요.

주민 생성이 꽤 오래걸려서 한참을 기다림.

빨리 애기주민 내놔!

주민 단칸방에 넣고 독서대 부셨다가 설치했다가

한참을 난리쳐서 드디어 얻은 수선.

하.... 힘들었다.

원래는 엔더가서 얻을 생각이었는데

엔더 언제갈지 모르겠고, 엔더포탈 찾는것도 일이어서

그냥 주민작을 했습니다.

표지판에 수선도 적어주고~

겁나 투머치한 곡괭이.

ㅋㅋㅋㅋㅋㅋ

이제 효율만 풀 찍으면 되겠군요.

드디어 곡괭이 최종 끝!

이제 더이상 다이아를 낭비할 필요는 없겠어요.

그동안 곡괭이 만들고 수리하느라 갈린 다이아가 몇개인지...

최종의 최종 곡괭이로 집앞 계단을 철거해줍니다.

계단 너무 대충 해놔서 안이뻐...

이제야 깔끔하니 좀 낫군.

가로등까지 추가 설치!

근데 가로등을 넘 높게 달았나...

그치만 가로등이 낮으면 뛰댕기기 불편쓰.

이상하다... 분명 스팀공장 만들려고했는데

딴짓하다보니 시간 다 갔잖아...?

하지만 수선작은 어차피 할 거였으니 상관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