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주인공은? 크라프톤 등 코스닥 진출 노리는 게임사

올해의 주인공은? 크라프톤 등 코스닥 진출 노리는 게임사

지난해 10월 카카오게임즈가 화려하게 데뷔한 데 이어 올해 코스닥에서는 게임사 공모가 쇄도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첫날 주가가 2배가 되어 일한도에 도달한다는 뜻인데, IPO 가격이 4만원대에서 2배가 되었고, 올해 카카오게임즈에 버금가는 대규모 IPO 주식이 상장될 것이라는 소식이 있다.

크래프톤

올해 코스닥 진출이 예상되는 게임사 중 가장 큰 단어는 크래프트튼(Krafton)이다.

전 세계적인 '배틀로얄' 열풍을 일으킨 '적 플레이어들의 배틀그라운드'에 이어 '배틀그모바일'로 성공을 거둔 크래프톤은 2018년 트릴리온 클럽에 합류해 2019년 1조8740억 매출을 달성했다.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1조원이 넘는다.

2020년 재무보고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3분기 기준 누적 매출 1조2370억원은 3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상장사의 사업구조와 기대치를 넘어선 만큼 크래프트톤의 주가는 약 170만원, 시가총액은 15조원을 넘어선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10월 IPO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상장 절차를 본격화했다.

현재 실적만으로 코스닥 시장에 진입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으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기업가치를 더 높게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Playernown's Battlegrounds의 단일 IP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회사 가치가 과대평가되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지난해 말 출시된 '엘리언'은 국내에서 기대만큼 흥행하지 못했지만 '전장전화'가 '텐센트 보이콧'의 영향을 받는 등 문제가 연이어 따랐다.

모비스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게임 회사는 아니지만 모바일 게임 회사인 모비스도 코스닥에 진출하고 있다.

공개분양 일정을 공개하지 않은 크래프트톤과 달리 지난해 1월 공개분양을 발표해 올해 게임사 최초로 코스닥에 진입했다.

모비스는 구글과 애플 스토어를 통해 벽돌깨기 미션, 세포 확장 전쟁 등 200개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게임 기업이다.

다른 게임사들처럼 A급 블록버스터 게임은 없지만 현재 매출의 9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여 인앱 광고를 빠르게 도입하고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18년과 2019년에 각각 매출 350억 원, 403억 원을 달성하여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억 원.

모빌릭스 상장은 한국투자증권이 주관하며, 공모금액은 1889억원, 발행주식수는 1080만주, 공모금액은 1505~101만원이다.

모비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결정하고, 19일과 20일 상장, 28일 상장한다.

스마일게이트 알프스

1000억원 규모의 '로스트아크'를 발표한 한빛소프트의 모회사인 '스마일게이트 RPG'와 'T3엔터테인먼트'도 호스트를 선정해 상장을 발표한 기업으로 올해 새로운 소식이 기대된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2019년 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를, 2019년 주관사로는 T3엔터테인먼트가 미래에셋대우를 선정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 상장을 추진하는 기업은 유치기업 선정 후 큰 문제가 없다면 3년 이내에 상장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로스트아크 덕분에 2019년 매출은 전년 대비 448% 증가한 795억원을 달성하며 적자를 흑자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t3 엔터테인먼트

시그니처 게임의 오디션 성과로 인해 T3엔터테인먼트의 2019년 매출은 186억원, 영업이익은 57억원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해 말 올해 상반기에는 루나모바일, 스퀘어에닉스와 함께 지난 3개국을 통해 상장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T3엔터테인먼트가 개발과 한빛소프트의 책임서비스 형태로 게임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올해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 등 한빛소프트 신작 게임들의 성능을 지켜보면서 출시시기를 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