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 게이트 3

왔다갔다하다가 분장도구?를 발견하였고 사용했더니 얼굴이 저렇게 변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은 올챙이 섭취로 인해 얼굴이 가뭄 속 호수의 말라비틀어진 진흙마냥 쩍쩍 갈라진게 보기 싫었는데 제법 마음에 들었음

긴 휴식을 취하면 사라진다는 슬픔이 있었다

섀도하트의 옷이 예뻐보여서 내 캐릭터한테 입혀뒀는데 문득 아스타리온이 입으면 어떻게 될까 궁금해져서 입혀봤더니 그럭저럭 잘 어울렸음

원랜 아스타리온이랑 연애하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게일이랑 연애하게 돼서 아스타리온이랑은 2회차때 시도해보려 한다

근데 2회차 시작이 너무 힘듦...

밀린 로아 숙제하다보면 하루가 너무 잘 가........

얼굴 갈라진게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커마 바꿔보려고 이것저것 누르다 랜덤 커마를 눌렀더니 이런 애가 나왔다

묘하게 마음에 드는 얼굴이어서 스샷만 찍고 다시 원래 얼굴 해야지 했는데 무심코 확인을 눌러버려서 끝날 때 까지 이 얼굴로 살게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장도구 또 주워서 또 사용해 줌

난 이런게 정말 좋더라.....

약간 B급감성 취향인듯

이상한데 예쁜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