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소서리스 스토리 10화 :: 동굴속의 악마 + 레온하트의악마들
#로스트아크 #소서리스 #스토리 #MMORPG
동굴속의 악마
우고
흐흐흐, 네놈들도 석판을 찾으러 온 것 같은데.
포기해라. 크크… 그 악마가 가져갔으니…
악마가 가져갔다니… 설마…!
레온하트가 위험해요!
다시 묻겠다. 여기에 무슨 내용이 적혀있지?
악마에게… 말해 줄 것은 없다…!
뭐, 기다리지. 어차피 넌…
말하게 될 거야.
바루투님!
음? 뭐지?
고작 이 따위 힘으로 덤벼들다니 가소롭군.
대체… 이곳 사람들에게 무슨 짓을!
…크윽!
어떻게 이런 힘을…! 네 녀석, 데런이었나?
예상 밖의 전개로군.
뭐, 아쉽지만 오늘은 물러가는 게 좋겠어. 또 보게 될 거야.
바루투님!
아만… 또 그힘을 사용했구나…
이 모습을 보이고 싶진 않았는데…
쓰면 쓸수록… 힘에 먹혀 버리고 말게야.
명심하겠습니다.
사제라기엔… 지독한 모습이죠…?
전… 데런입니다. 악마와 이간 사이에서 태어난…
그보다도 마을 사람들이 걱정입니다.
악마가 무엇 때문에 이곳에 왔는지 알 것 같군…
이 석판에는 루테란 왕이 가진 아크에 대한 이야기가 쓰여져 있네.
레온하트의 악마들
바루투
잠시 이 마을에서 머물게. 상황이 정리되면 석판에서 알아낸 것을 말해주겠네.
자네의 피로와 상처를 돌보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군.
내가 무슨 짓을… 아아, 신이시여…
아만
전… 괜찬습니다.
놀라게 해드려서 죄송…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