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님들
안녕하세여~^^
제가 돌아왓습니다!
(ㄷㄷ)
새해복많이받으시고요~
저는이제복을존나받아서킹왕짱이될예정입니다ㅋㅋ
오늘은 2021 연말정산을 해볼거에염
이미한번햇지만
좀좃갘이해서
다시할거에여
이거고요
시작~
올해의 덕질
올해의 덕질…
사실정말정말많은데요…
그래도그중에하나
꼽자면…
한.지가 아닐까 싶네요
올해단한번도쉬지않고
좋아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올해의덕질에넣었습니다
한지는 사랑이고요
한지는 삶이고
한지는 제 목숨입니다
과연 2022년에도 제가 계속 한지를
좋아할지~ 궁금하네염
네 그다음~
올해의 음악
올해의 음악하면… 딱 두 개로 나눌 수 있는데요
우선 봄~여름엔
https://youtu.be/4ig9gY2Peyw
신강연 1기 오프닝
again
입니닷!ㅋ
노래완전좋고요…
정말 작년 초에 질리도록 들었기 때문에
이 노래 들으면 작년 초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염
그리고 가을~겨울엔
https://youtu.be/CooqO0qc3Ig
리제로 1기 오프닝
Re:do
^^^^제목의 의미…
아시겠나요?
저는 처음 알아챘을 때
엄.청.난
소름을…느꼇습니다.
여튼 올해의 음악이엇습니다~
11월12월엔노래잘안들은듯여
올해의 게임
이건 솔직히 고민 정말 많이 했는데…
아뮤래도
뱅드림과 원신이 아닐까 싶네여
작년 초엔… 뱅드림!!
그리고후반엔원신에미쳐서…^^
헤해햇
올해의 만화
이것도 역시…고르기…
쉬웟습니다~~ㅋ
바로바로
던전밥과 체인소맨 입니다~
체인소맨은 뭐… 말이 필요없죠
내용은씹거지같지만(명작이라하는애들좀의심해봐야됨)
작년에인기가엄청많앗으니까여
또…제사랑마키마님이나오시기때문에??
그리고 던전밥은~
우연한 기회로 보게됐는데
너무너무 재밋더라고요
애니화 기원
홍보용 애니 붙잡고 살기…ㅠ
제최애는마르실입니다
귀엽잖아요
올해의 영화
작년 유일하게 영화관 가서 봤던 영화…
수많은 사람들을 울렸던 영화…
바로
귀멸의칼날무한열차입니다
솔직히좀많이기대햇습니다
근데기대이상…퀄리티도미쳣고걍
렌고쿠씹갓캐에다가눈물이주룩주룩
ㅠㅠ
이거에미쳐서영화재탕싫어하는데도
특전받으려고다섯번여섯번씩봣엇내요
돈아깝다
올해의 소비
올해의 소비는
단연컨데 이거라고할수잇슴니다
바로바로~~
너의사랑나의사랑
한지넨도입니다
매물이정맣정말좃도없어서
걍반포기수준이였는데…
누가팔아주시더라고요(감사합니다)
냉큼삿습니다ㅎㅎ
가격은안기쁨
원가의약두배가격인12만원에샀습니다…
하지만 후회안함
너무귀엽기때문
ㅋㅋ부럽지?
올해의 음식
이건…전나많은대
하나만 꼽아보자면
제가원인모를몸살에걸렸을때
떡볶이가 엄청 먹고싶었단 말이죠?
근데평소먹던거말고
새로운걸도전해보고싶어서
안먹고안먹고버팅기다가 처음으로
배떡로제를먹어봣어요
근데 존나맛잇엇어…
네 그래서 배떡 로제 떡볶이 입니다
올해의 빡침
올해 참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제일 빡치는 일 하나 꼽아보자면
어떤 이름모를 씨발새끼가 제 가방을
2층높이 창문 밖으로 휙 던져버린
거지같은 일을 꼽아볼 수 있겠네요 시발
어떤 새낀지 걸리기만 해봐
죽.여.버.린.다
올해의 가수
제가 워낙 노래를 잘 안들어서… 많은 고민을 했는데요(사실아님)
바로바로~~
요네즈켄시입니다!
11월?쯤에 언내추럴을 봤었는데(ㅈㄴ재밋음ㅠㅠ)
오에스티인 레몬이 너무 듣기 좋더라고요
레몬만 그 달에 100번 넘게 들은듯(구라아님)
그래서 요네즈켄시입니다 제마음을울렷기때문이죠
올해의 책
제가 정말 책을 안읽어서…
고민을 해봣는데
아무래도 이 책일것같네요…
마마마10주년일러스트북
인줄알았지만알고보니외전원서만화였던
23000원짜리책입니다(ㅆㅂ)
애니메이트갔는데 아니 분명 일러스트집들 사이에 꽃혀있었다니까요 당연히 일러스트북인 줄 알았죠…하
남는 건 특전으로 받은 일러스트 보드였고요…
저 표지랑 같은 일러임 근데 짱이뻐요
여튼 올해의 책은 저 책이었습니다
올해의 애니
올해의 애니…
정말 고민 많았습니다
한두작품본개아니니까요
바로바로~~~
저와❤️한지를 만나게해준 진격의거인과
언제나평생내년에도내후년에도제가제일좋아하는애니인마기입니다
한지 ㅎㅎ
마기 ㅎㅎ헤헷
그리고 한지‘’’’’’른’’’’
드시는 분은 저한테 연락주세요(제발)
모든한지른다취급합니다
개거지같은것까지…
올해의 드라마
이건…당연히…
언내추럴!!!!!!!!ㅠ
유메나라바(왹)
혹시 언내추럴이 뭔지 모르신다고요?
당장 왓챠로 달려가셔서 1화만 딱 보세요
절.대.빠.져.나.올.수.업.다
엄청나게재밌고요부작용으로는
레몬을 들을때마다
눈물이 많아집니다
내가 피도 눈물도 없는
상여자다 하시는 분은
당장 언내추럴보고
내가허벌눈물인지강철눈물인지를
테스트해보세여~~~ㅋ
올해의 공부
한지에 대해
열심히 공부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서사 하나하나 뜯어보고
열심히 굴려먹고
어떤 캐랑 붙여야지
꼴리는지 고민하고
어느 포인트가 꼴리는지
등등…
열심히 공부했네요
저와 같이 한지에 대해 알아가고 싶으신 분은
연락주세요
올해의 잘한 일
한지를 만난거요
한지가없었다면…
내인생이이렇게재밋을수있엇을까.?
올해의 사건
하…
이 글을 아무래도 검색해서 보는 사람은 없겠죠?
잇님들만 볼테니까요…
스.포.주.의
바로바로
한지가개뜬끔이유로죽어버린사건입니다
(씨발이지메놈너가죽었어야지)
전 아직도 의문이에요… 한지가 도대체 왜 죽어야만 했을까?
많은 글들을 봤는데 아무래도 한지는 >>자살<< 했다고 하는게 가장 맞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2부 내내 계속 지친 모습이었고
리바이가 크게 다쳤을 땐 같이 살자고 하기까지 (성애적인 걸 빼도 그 누구보다도 대의를 위해 살고있는 한지가 다 포기하고 어디 도망쳐서 같이 살자고 말한거면… 말 다한거죠) 했으니까…
개인적인 해석으로는 자살이라고 보고있어요
그리고 애초에 뛰어든 곳이 땅울림 중인 초대형거인 속인데 절대 살아남을 수 없죠 엄청난 실력으로 거인을 잡는다 한들… 그 수는 거의 무한에 가까운데 입체기동 가스도 있고 칼날도 닳을거고…
한지가 불 타 죽는 그 모습은 아직까지도 너무 슬프네여…ㅠ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최대 고통이 작열통이라던데
씨발 좆지메 개새끼가 왜 하필 그런 식으로 죽여야 했냐고 차라리 밟혀죽는 편이 더 안아팠겠다
근데 밟혀죽는 건 진짜 개허무해서 좀 별로이긴 하지만
너무 뜬끔없이 죽어서 어이없긴 했는데 나름 그래도 한지가 죽었다고 그냥 넘어갈만한 캐는 아니잖아요? (단장이기도 하고… 스토리 최근까지 쓰인 뇌창을 발명하기도 하고… 등등)
그래서인지 한지 죽음을 나름 좆지메가 신경쓴게 보이더라고요 갑자기 사후세계를 연출하지 않나…
(근데 개인적으로는 사후세계보다는 한지의 상상?이 더 가깝지 않나 생각되네요 근데 사후세계… 충분히 가능성 있음 예토전생도 하고… 뭐 나중에 좌표의 중심 이런 것도 나오니까)
아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여러분은 제 의견에 동감하시나요?
저와 반대의 의견을 가지고 계신 분은 저에게 연락주세요 한지에 대해 오래오래 얘기해봅시다^^
이렇게 늦은 연말정산 끝났고요~~~~~~~
봐주신 잇님들 감사합니다
벌써 1월 2일 인데 왜 작년 걸 쓰고 있냐 하면은…
교회왔는데(하…) 너무 지루해서 썻어요
그럼 ㅂ ㅂ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