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 링(ELDEN RING) 이야기 35편 / 시프라 강을 탐색하다.

안녕하세요~ eguma입니다.

저번에 시프라 강에 도착한 이후 시프라 강의 배경이 너무나도 멋지고 아름다워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탐색하고 있네요. ㅎㅎ.

오랜만에 엘레의 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칼레에게 말을 걸자, 안개 숲의 울음소리에 대해라는 새로운 선택지가 생긴 모습이네요.

아마 지난번에 대형 곰을 만난 곳이 안개의 숲이 맞았던 모양입니다.

안개의 숲에서 늑대의 울음소리가 들린다면, 그 바로 아래에서 신호를 보내라고 말하네요.

아마 늑대와 무언가 관련이 있는 듯 합니다.

이를 알려주는 이유는 그저 빛바랜 자와 잘 맞을 것 같아서라고 합니다...

이후 제스쳐 : 핑거 스냅을 얻게 됩니다.

이걸 이용하여 신호를 보내라는 것 같네요.

해안 동굴 동쪽의 방랑 상인에게서 문서 [육지멍게]를 구입하였습니다.

미더덕인줄 알았는데 육지멍게라고 하는 놈이였네요.

넘어지면 발 밑 부분에 치명타가 들어가서 살이 연한건 알고 있었는데,

독에 침식되면 폭발한다라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나중에 한번 터뜨려봐야겠네요. ㅎㅎ.

문서 [채석꾼 트롤]도 구매하였습니다.

채석꾼 트롤을 만난 적은 없지만, 그래도 나중을 대비하여 약점을 파악해두는 편이 좋겠어서 구매했네요.

채석꾼 트롤은 머리에 오래된 상처가 있다고 하는 걸로 보아, 약점은 머리인 것 같습니다.

동쪽으로 쭉 가다보면 만날 수 있는 펭귄들입니다.

굉장히 귀여워요. ㅎㅎ.

펭귄에게 시선을 뺏긴 사이, 우측에서 해골 3마리가 깨어납니다.

순식간에 해치운 뒤, 바닥에 놓여있는 새 다리 황금 절임을 챙겨가도록 해요~.

이후 엄청난 높이를 점프하며 절벽 위로 올라왔습니다.

다시 시프라 강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새로 얻은 영체 : 산적 스켈레톤과 함께 해보았네요.

적들에게 들어가는 데미지와 체력의 양을 보아하니,

평소에 싸우던 놈들에 비해 체력이 약 2배정도 되는 모습입니다.

정면에는 부서진 석상과, 그 윗부분에 아이템이 있지만 너무 높아서 주울 수 없습니다.

왼쪽의 계단을 오르며 황금의 룬[2]과,

단석[2]을 줍고...

황금의 룬[2]을 다시 주웠습니다.

길대로 따라 올라가면서 아이템을 쓸어담다보면,

어느새 면역의 육포와...

무지개석 5개까지 인벤토리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ㅎㅎ.

부서진 석상의 좌측에는 황금 지네도 놓여있습니다.

계단의 맞은편엔느 단석[4]이 놓여있었네요~.

계단을 모두 올라간 뒤 구석으로 향하자, 붉은 스케라베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성배병을 뱉어라!

이후 뿔의 싹까지 줍고, 폭포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습니다.

계단의 난간 바로 옆에 혈흔이 있어서,

결국 점프해서 난간 위로 올라와 황금의 룬[4]을 획득했습니다.

폭포 쪽에는 결정창병들이 모여있는데, 그 중앙에는 황금의 룬[4]과,

단석[4]이 떨어져있으니, 말을 타고 안정적으로 획득하시길 바랍니다.

아까의 계단을 오르면 안에는 승강기가 놓여있습니다.

승강기를 타고 한 층 위로 올라왔네요~.

밖으로 나온 뒤 왼쪽 끝방에서 부패 이끼약을 얻을 수 있습니다.

언덕쪽에는 대형 게가 꿈틀거리고 있네요.

수문 근처에서 짐승 간 3개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제 위로 올라가는데, 게 2마리가 모여있는 곳의 왼쪽에서 대형 게가 튀어나오므로

주의해서 올라가주세요.

올라가던 중 주운 게알 3개입니다.

끝까지 올라오니 좌측에 잃어버린 축복이 보이네요.

이 근처에서 영혼 묘 은방울꽃[1]도 얻을 수 있으므로, 꼭 채집해가세요~.

잃어버린 축복 활성화!

바로 앞의 사인 저장소도 활성화시켜줍니다.

문자가 적혀있는 비석을 발견하였기에 다가갔더니,

불을 붙인다라는 선택지가 있었습니다.

아마 필드 곳곳의 비석들마다 불을 붙여주면 커다란 계단의 돌기둥들에게도 불이 들어와,

모든 불이 켜졌을 때 보스가 나타나는... 뭐 그런거 같네요~.

전송문을 발견하였기 때문에, 전송하기 전에 주변의 시체에서 색 잃은 단석[2]을 얻어줍니다.

전송!

알 수 없는 곳으로 와버렸습니다.

지도로 보니, 꽤 멀리 날아왔네요.

근처에 쇠똥구리가 있기 때문에, 말을 타고 달려가줍니다.

쇠똥구리는 절벽 아래로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손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처치 시 전회 [준비 자세]를 얻습니다.

비석 하나를 더 발견하여, 불을 붙여줍니다.

오른쪽에는 처음보는 푸른 영혼 바이킹(?)이 있네요.

쥐 떼들을 따돌리며 계단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조금 올라가면 이성의 뿔 장식(탈리스만)을 얻을 수 있으며,

그 꼭대기에는 임프 석상과 승강기가 있습니다.

석검 열쇠를 건네주어야 승강기가 활성화될 텐데...

일단 포기하고 어찌할지 고민하던 중 발견한 잃어버린 축복입니다.

활성화시키기 위해 뛰어내리자, 근처에 피어있던 영혼 묘 은방울꽃[3]을 얻을 수 있었네요~.

잃어버린 축복을 활성화시켰으므로, 이제 원탁으로 이동하여 석검 열쇠를 하나 사오면 되겠네요~.

저 승강기 위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그럼,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