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 링(ELDEN RING) 플레이3 (부제:림그레이브 온라인)

※플레이 진행 내용이 있습니다.(아이템 획득, 퀘스트 내용 등) 스포 주의하세요.

사냥개 기사 대리윌은 방패가 있으면 쉽게 잡는다

보자.. 어제는 뭐뭐 했더라?

어제 탐험하면서 먹은거! 일반 포션 말고 또 다른 물약이 하나 더 생겼다.

결정 물방울 두개 조합해서 쓸 수 있다는데... 첨엔 뭔 소린지 몰랐음.

물방울도 하나밖에 없어서 조합도 못했으니까ㅋㅋ 저때 먹은 붉은 결정 물방울은 최대 체력의 반을 회복해주는거였음.

아직 풀셋 입은건 아니고ㅠㅠ 이놈들 대장 투구는 먹었는데 갑옷은 못먹었다. 계속 잡다보면 떨구려나?

무서워서 안잡고 있었던 비룡 아길도 용기내서 잡았다! 별거 안주더라 흥. 필보라서 그런가?

티비아의 배 라는 이상한 보스도 만났는데 얘는 진짜 쉽다.

사실 내가 지금 림그레이브에서 놀 레벨이 아닌데 ㅋㅋㅋㅋㅋ 아직도 탐험을 다 못해서 성불하지 못하는 망령처럼 남아있을 뿐...

암튼 얘는 뼈다구 몬스터를 소환하는데 계속 잡으면 귀찮으니 그냥 본체만 열라 때리면 된다.

자신을 D 라고 소개한 사람... 루피네 가족인가..

내가 사근을 채집할 수 있다는 둥 뭔 이상한 소릴 하면서 짐승 사제 소개받을래? 하길래 ㅇㅇ했음.

포탈을 열어뒀다고 해서 이동해봤다.

포탈로 이동하면 일단 시야에 이 무시무시한 놈 부터 보일텐데 무시하고 뒤 돌아서 문 열고 들어가자 ㄷㄷㄷㄷㄷㄷ

이런 방에 들어가면

사제라더니 죽음을 달라고 하네 ㄷㄷㄷ 사근이란게 두개 있길래 줬다.

근데 발톱은... 안가지고 싶은데요... 더러워요....ㅠㅠ

요렇게 아이템을 세개 주는데 짐승의 눈동자는 성배 조합템이었던가 그랬고

발톱 자국의 성인은 신성 아이템, 짐승의 돌은 신성 스킬이다.

사제라서 그런지 신성 관련 아이템을 주는거같다. 신성 쓰는 내 캐릭터한테는 좋은 NPC였고!

바로 뒤에 있는 축복에서 쉬었는데 멜리나가 나오더니 나를 시험했단다. ㅇㅇ.... 인정해, 나도 내 자신이 못미더웠어 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나를 어디로 보내준다고 조금 가까이 오라함.

손 잡으니 어디론가 이동~

원탁이란 곳에 도착했다. 여기는 공격이 안되는 곳이고 NPC만 있는 장소같다 ㅇㅇ

돌아다니면서 서 있는 NPC들한테 말 거니 스킬 배우는거더라! 오오오!!!!!!

하필이면 내가 여기를 렙업하고 룬 하나도 없는 상태로 와버리는 바람에ㅠㅋㅋㅋ 즉시 구매는 못했지만...

마참내! 기도 스킬 배울 수 있는 곳에 왔다!

D를 여기서도 만날 수 있는데 얘한테도 기도를 배울 수 있다.

근데 스킬은 단 두가지 뿐이며 신앙만 올려야하는 스킬이 아니라 지력도 같이 올려야하는 스킬이라...

잡캐로 키우는거 아니면 스킬 배우는데 리스크가 좀 심하다.

저 옆에 스킬은 검에 신성 바르는 스킬인데 나는 이미 전회인가... 그 무기에 스킬 익히는거 ㅇㅇ 그걸로 있어서 배울 필요가 없었다.

무기 강화해주는 NPC도 있는데 얘는 발목에 쇠사슬이 있어서 왜 있냐고 물어보니 포로로 잡혀와서

죽지도 못하고 계속 대장장이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헐 얘 걔잖아!!! 오프닝에 등장하는 여자!

이 여자!!!

응 나는 여자는 관심없으니까 동침은 나중에 할게^^

뭔가 버프같은걸 주는거 같은데 오프닝에 등장하는 여자가 일반인일리 없으니 경계한다ㅡㅡ 데미갓 중 하나 아님?!

암튼 여기서 계속 구경 다니다가 빨간 이름의 마법쓰는 NPC한테 죽어서ㅡㅡ;;;

기분나빠서 걍 다시 모험떠남 흥! ........꼭 잡아야하는걸까...?

여기가.. 어디더라... 림그레이브 동쪽에 있던 헤 뭐시기 성이었던거 같은데...;;; 암튼 여기 있는 병사 잡으니 전회를 먹었다.

내가 찾는건 몬 성이어서 여기가 아니길래 다시 맵에 성 같이 생긴 아이콘 쪽으로 떠났다.

맵 로딩 중간중간 이런 도움말이 뜨는데 가드는 마법으로 뚫을 수 있다는 말!

그리고 내가 스샷을 못찍었는데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물상자 열었더니 갑자기 뭔 이상한 곳으로 포탈함;;;

그리고 여기 몹 개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이상한 개미같은 놈이 이쑤시개를 천개씩 날려대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겨우겨우 살아서 빠져나왔다ㅠㅠ

그리고 드디어 찾은 몬 성!

도착해서... 끔찍해서 스샷 찍었다...... 난리가 났다 ㄷㄷㄷ

좌측에는 개 무리가 있는데 얘네부터 잡는게 편하다. 우측에 날개돋다가 만 이상한 괴물들 잡다보면

뒤에서 개들이 정신사납게 계속 물어 뜯는 바람에... 한번 죽은건 안 비밀ㅠㅠ 죽고 나서 개부터 처리한 담에 우측 애들 다 잡아줬다.

일레나의 아버지가 맞나보다. 편지를 전해주자.

에고... 역시 떠날 생각이 없음ㅇㅇ 암튼 난 편지 전해줬다~

이 NPC가 주는 보상템인데 탈리스만을 준다. 죽으면 룬을 떨구는 대신 이 아이템이 사라진다.

이런 아이템 닼솔3에도 있지 않았나?

아버지한테 편지 전해줬다고 말하러 왔는데........................

.....................

아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오 혼자 있을 때 부터 쎄했는데 하.................ㅠㅠ 미치겠네.....

딸 죽었다고 아버지한테 다시 말해주러 가야하나;;; 그랬다간 "네가 죽인거 아냐?!" 하면서 날 죽일거 같은데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엘든 링 여태 얼마 하지도 않았는데 제일 충격머금 히잉ㅠㅠㅠㅠ

갓겜이라면... 딸의 죽음을 말해주는것도 구현해놨을거고 아니라면... 아버지는 딸이 죽은줄도 모르고 계속 성에 혼자 남아있는거...ㅠㅠ

일단 어제까지의 플레이 포스팅은 끝났으니 또 겜하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