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이네 신관] 종로3가역 : 익선동 야장 테라스 닭매운탕 맛집 식당 추천

#오죽이네

주소 :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30길 10-3 1층

영업시간 : 11:30 ~ 22:00 / breaktime 15:00 ~ 16: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종로3가역 4번 출구 도보 4분 거리

종로 마산아구찜 골목 지나 종로 인사동 크라운 호텔 맞은편에

위치한 오죽이네 신관 매장이에요

요즘 날씨에 종로하면 야장 테라스가 핫하잖아요

그렇다고 길바닥 야장은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있어 불편해서 싫은데

오죽이네 신관은 식당 앞에 테라스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안전한 울타리 안의 테라스는 안정감이 있죠..호호

테라 맥주 6,000원

이 날씨에 야장 테라스에서 맥주가 빠지면 섭하죠

맥주 당장 주문 진행시켜!!🍺🍺

밑반찬으로 배추김치, 깍두기, 도토리묵, 마늘장아찌

4가지 반찬이 나오는데 김치가 생각보다 허연멀건한게

맛없을 줄 알았는데 잘 익어서 맛있더라구요..의외의 반전 맛

닭매운탕 소 사이즈 28,000원

중 37,000원 / 대 45,000원 / 고기 추가 18,000원

오죽이네 식당이 늘고 늘어 총 세군데인데 늘 핫하고

웨이팅이 있는데 일찍 퇴근하고 호다닥 신관으로 갔더니

바로 착석~ 게다가 야외 자리라니 기분 쏘 럭키했어요

오죽이네 닭매운탕은 닭볶음탕과 다르게 국물이 자작한게 포인트에요

국물을 넉넉하게~ 졸여 먹는게 아니고 국물을 천천히 끓여줘야

닭매운탕의 맛을 온전히 즐길 수 있어요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파, 양파, 마늘이 아주 듬~뿍

역시 이런 얼큰 달큰한 탕은 다진 마늘이 듬뿍 들어가줘야

감칠맛이 더욱 좋아지거등요~

우동 | 칼국수 | 감자 | 야채 사리 각 2,000원

라면 | 수제비 | 떡 각 1,000원

닭매운탕에 넣을 수 있는 사리는 7가지 종류가 있어요

닭매운탕은 국물이 생명인데 면사리를 넣으면

국물이 좀 탁해지는 편이라 떡사리가 제일 좋더라구요

양념이 배어들면 쫠깃한 떡이 아주 맛있어요

닭다리보다 닭날개 좋아하는 파

남친 닭다리 두개 줬더니 저에게는 닭날개 두개가 짜란

확실한 기브 앤 테이크😌✌🏻

마무리 볶음밥을 위하여 닭매운탕에 공깃밥 1,000원

1개 주문해서 나눠먹고 닭 거의 다 먹어갈 때쯤 볶음밥 주문했어요

볶음밥을 주문하면 냄비 통째로 주방에 가져가서

남은 내용물은 접시에 옮겨 담아서 가져다주셔요

볶음밥 3,000원

하나만 볶았는데 은근히 양도 많고 주방에서 볶아서 나오니

누룽지처럼 빠삭하게 먹고 싶으면 좀 더 볶아 주면 되어요

저는 촉촉한 볶음밥이 좋아서 남은 닭매운탕이랑 곁들여서 냠냠

오죽이네는 익선동에 본과 3호점 그리고 신관까지 총 세군데이며

신관이 그나~~마 웨이팅 길지 않은 편(?)

👉🏻 웨이팅 시 대기표 발행 필수

👉🏻 일행이 전부 모여야 입장 가능

👉🏻 3호점은 브레이크 타임 없이 매장 영업

종로에서 아주 핫한 평양냉면 을지면옥

오죽이네 신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요

오죽이네 들어가서 밥 먹고 나오니 대기 줄이 계속 저정도..

진짜 여름에는 인파가 으마으마 하겠죠🙄🙄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30길 10-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