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존잼 아스달 연대기 2 <아라문의 검> 너무 기대된다

본글은 아스달 연대기 시즌 2 <아라문의 검> 기대된다는 주접글임..

진짜. 꼭 봐줘...♥

고딩이었던 나를 울리고 가슴 뛰게 한 아스달 연대기... 그가 돌아왔다. 그것도 주인공 바꿔서.. 주인공 바뀐 이슈에 대해서 처음엔 아쉽긴 했음.. 배우에 대한 안타까움도 있는데 그냥 >>>내가 좋아한 드라마인데 배역의 얼굴이 바뀐다<<< 이게 젤 큰 이유였음. 하지만... 바뀔 수 있다고 생각되긴 했음.. 왜냐 그들의 차기작이 너무 잘 되어서.. 일단 무튼 그렇구.. 하지만 바뀐 배우님들? 너무 좋아한 배우님.. 그냥.. 나를 아프게 해.. (내 심장을)..

이준기 .. 밤선비랑 달의연인.. 너무 잘 봐서 너무 좋아했고.. 다시 한번 사극 찍어줬으면 싶었는데.. 은섬으로?? 사야로?? 개인적으로 사야의 이미지는 이준기 배우님이 더 잘 어울리지만.. 송중기의 은섬.. 그 특유의 미소년 그런 느낌을 잃은 건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그래도.. 이준기의 은섬? 사야? 너무 기대됨..

이준기의 그 특유의 하.. 진짜. 뭐랄까. 주인공 롤? 그리고 좀 날카로운 이미지지만 그 안의 다정함? 아 그냥 좋아요. 너무 좋아요. 나는 이준기의 연기를 진짜 좋아하는 듯. 어게인 마이 라이프도 1화 보자마자 그냥 웹툰 정주행하고. 악의 꽃은 말해 뭐해. 아. 근데 .. 이것밖에 본 게 없는 듯. 반성합니다. 물론 왕의 남자 최근에 봐서.. 그냥 왜 이준기 신드롬이 나타났는지 알 것 같긴 했어요.. 더 보긴 해야 함... 그리고 이준기가 말아주는 액션 그냥 끝남~ 말해 뭐해? 진짜 굿굿굿굿굿굿굿!

하 진짜.. 티저가 한 개씩 뜰 때마다 그냥 그 속에 살고 있음.. .. 그리고 나를 울린. 탄야.... 진짜 시즌 1에서 가장 좋아한 부분이 있다면 탄야의 별다야를 찾는 장면인데 내가 진짜. 이 장면을 수십 번 수백 번 보면서.. 매번 들은 생각은 처음 봤을 때 그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진짜 기억 삭제하고 싶었다. 그만큼 좋아하는 장면이고 김지원의 탄야를 너무 좋아했는데 신세경의 탄야.. 와.. 와.. 다른 결로 너무 좋음..

진짜.. 세경 언니랑.. 지원 언니 둘 다 너무 예쁜데 진짜.. 나는 탄야의 매력에 못 빠져나올 것 같다. 세경 언니 구해령때도 너무 좋았고 하백의 신부랑.. 런온도 진짜 너무 잘 봤는데.. 아 진짜.. 제가 언니 유튜브 보면서 .. 심장이 떨렸는지 아시는지.. (당연히 모르겠지만) .. 진짜 너무 기대된다.

김지원의 탄야는 뭔가 청순하고 순박한 이미지가 강했다면 물론 신세경의 탄야는 아직 완벽하게 접한 건 아니지만 이미지만 봤을 때 정말 >>대제관 니르하<< >> 아사신의 곧쪽<< >>아사신의 재림<<으로 그냥 태어나신듯. 싶음. 너무 잘 적응하고 잘 큰 탄야 같달까. 그래서 뭔가 김지원, 송중기가 신세경, 이준기로 변한 게 처음엔 그냥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가 바뀌어서 시즌 1의 이미지를 잃었던 것에 대해서 아쉬웠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 보면 지금 시즌 2는 시즌 1보다 흑화 한 이미지가 가득할 거란 말이지? 또 은섬의 이나이신기와 타곤의 대립 그리고 아라문이 아스달 연맹을 만든 것처럼 은섬과 사야, 탄야가 아고족까지 합친 한 나라를 만들 거 같다는 기대감. 변화한 (와한의 순박함을 탈피하고 아스달에 물든) 그런 모습을 조금 다른 이미지를 가진 배우를 통해 볼 생각하니까 정말 기대된다.

하. . 사실 첨에 아스달 연대기가 끝났을 때 진짜. 무슨 뒤 안 닦은 기분이 들었걸랑요. 왜냐? 여기서 끝내면 안 되는데? 이랬단 말임. 그래서 그 뒤에 나오는 그림 영상? 을 종영하고 몇십 번 보면서.. 아 웹툰으로라도 나와주라.. 했는데 (그때만 해도 .. 아마 시즌 2 예정 없었던 걸로 기억함.. ) ( 원래 내가 알기로.. 시즌 3까지로 기획된 걸로 아는데 제작비 이슈와 다른 여러 이슈들로 인해.. 시즌 1도.. 쪼개지고.. 시즌 2 안 나온다 했다가 나온다 해서 기뻤던 기억이 있는데 요새 코XX 후유증과 같은 이슈로.. 기억력 감퇴.. 단어 생각 안 남.. 등을 겪고 있어서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름. 벌써 4년인가 지났다던데. .. 저는 한 달 전도 기억이 가물가물한 사람.. )

사실 아스달연대기 살짝만 보고 욕하는 사람도 진짜 많았는데 내 생각에 아스달 연대기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본 사람들이라면 그렇게까지 깔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음. 진짜 처음에 깔린 복선 ( 간단한 예시로는 탄야의 저주) 등등이 풀렸을 때 얼마나 기쁘고 나름의 희열과 감동이 있었는데 .. 진짜. 나는 그 사람들이 부럽다. 지금 봐도 처음 본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솔직히 아스달 연대기에서 나의 최애 캐릭터는 탄야. 그다음은 샤바라였는데.. 진짜 기대했지만.. 음.. 그 이슈로 인해.. 다시 만나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등장인물 칸에 없는 거 보니 .. ㅠㅠ 좀 아쉽긴 하네.. 뿐만 아니라.. 조연 배역도 배우님들이 많이 교체되어서 진짜 아쉽다. .김성철의 잎생.. 못 보는구나... 눈별 역도 이시우 배우님으로 바뀌었네.. 거짓말은 소용없어에 나서 뵌 분이라 반갑다.

아쉬움은 뒤로하고 얼른 눈에 익혀서 과몰입 드릉드릉 해야겠다 !!! 개강 전에 정주행 한번 했는데 원래 오늘 다시 정주행 싹 하고 세계관과 설정 등을 정리해서 기억하고 익힌다음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아침부터 칵테일이 너무 먹고 싶어서 저녁에 칵테일 먹기로 해가지고 그것 못 할 듯.

무튼 내일이 너무 기대된다!!! 아라문의 검 파이팅!!